반응형
PER을 계산하는 방법은 주가에서 EPS 즉 주당순이익을 나누는 것으로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지는 알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PER이 낮으면 저평가 된 주식이고,
PER이 높으면 고평가된 주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PER은 어떤 주식의 고평가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데 활용되는 도구이지만,
항상 비교 대상이 필요합니다.
같은 업종, 비슷한 규모의 경쟁사를 여러개 비교할수록 평가대상 주식의 가격이
어떤 수준인지 가늠하기가 쉬워집니다.
최근 주가가 강하게 우상향 하고 있는 셀트리온을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셀트리온은 현재 주가 대비 작년 주당순이익 기준으로 PER을 계산하면 134배로 엄청나게 고평가 상태입니다.
하지만 업종 PER이 126배이고 셀트리온의 PER이 134배로 업종내에서는 고평가된 상태는 아니구요.
앞으로 12개월 후 주당순이익 기준으로 PER를 계산하면
68배로 PER가 절반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단순히 PER만 가지고 주가가 저평가니 고평가니 판단하지 마시구요.
기업의 미래 성장성 등을 감안해서 현재 PER가 미래 주당순이익 대비
적정한지 아닌지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ETC >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적과 추세 좋은 종목 가만히 보유하세요 (0) | 2020.06.17 |
---|---|
신용 매물 정리하고 갈꺼에요 (0) | 2020.06.16 |
펄어비스, 북미 및 유럽에서 최고의 MMOPRG 선정 (0) | 2020.06.14 |
멀리 가려면 조정하고 가야 한다 (0) | 2020.06.13 |
엄청난 유동성 장세가 온다 (0) | 2020.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