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1일 저번주 토요일에 나온 기사를 보면
EU 즉 유럽연합이 수소 육성전략을 발표하면서 수소 에너지 시대의 문을 열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7월8일 750억 유로 우리나라 돈으로 101조가 넘는 규모의 중장기 수소전략을 발표했는데요.
2050년까지 EU의 탄소 중립을 목표로
에너지 시스템을 재생가능한 수소연료로 통합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EU의 이와같은 수소 육성 전략은 세계적으로 형성된 탈 내연기관차 분위기에 속도를 붙일 전망인데요.
우리나라는 작년부터 수소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수소차, 수소충전소, 연료전지 발전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이미 세계를 선도 하고 있는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가
많은 수혜를 받을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수소경제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정부가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확충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2040년까지 1,000개의 수소 전문기업 육성,
3기 신도시 중 2곳 내외를 수소 도시로 추가 조성, 수소 산업진흥-유동-안전 전담기관 지정 등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2030년까지 수소차 85만대, 수소충전소 660기를 더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미국은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되면 재생에너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산업이 크게 수혜를 볼것 같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정반대의 과감한 그린 산업 육성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당선되면 즉시 파리기후협약 체제로 돌아가는 등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한 반환경적 정책을 원위치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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