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투자

지수 급락에도 강한 종목은 덜 빠진다

원기둥TV 2022. 9. 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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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이 오늘도 급락으로 마감했습니다.

8월중순부터 하락하면서 7월 저점 부근까지 내려와 버렸는데요.

투자자들이 하루하루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흐름을 보면 왜 우리나라 증시가 계속 밀리는지 알수 있는데요.

현재 미국 증시의 최대 악재는 9월20일, 21일 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에서 얼마나 금리인상을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FOMC라는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수가 힘을 못쓰고 밀리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을 한다는 것은 그동안 엄청나게 뿌렸던 돈을 회수하면서 고강도 긴축을 하겠다는 것이고 그로 인해 수요감소로 이어지고 이게 경기침체까지 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파월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잡히기 전까지 계속해서 금리인상을 하겠다는 의지라서 당분간 지수가 상승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여기에 러시아가 유럽에 가스를 차단하면서 전쟁으로 대한 악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수가 못가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종목별 장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저점 깨고 내려가는 종목이 많이 하락했다고 절대 매수하시면 안되구요.

지금같은 상황에서 하락폭이 크지않고 잘 버텨주는 종목을 매수하셔야 합니다.

그런 종목이 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방산, 원전 등인데요.

태조이방원 이 섹터가 현재 시장에서 가장 강한 섹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선 섹터를 가장 좋게 보고 있는데요.

앞으로 3년~4년간 물량을 수주한 상태로 엄청난 호황입니다.

오늘같이 지수가 급락하는 상황에도

조선주는 지수 대비 하락폭이 적은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런게 바로 주도주의 모습입니다.

주도주는 지수가 크게 하락하지 않고 옆으로 횡보만 하더라도

강한 상승이 나오다는게 특징인데요.

종목별 장세에서 수익내기 위해서는

무조건 강한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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