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3사 전년동기대비 44% 고성장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K-배터리 3사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 10월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동기대비 44% 고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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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47.2% 고성장하면서 성장률이 가장 높았으며,

삼성SDI도 42%로 고성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SK온은 13.8%로 배터리 3사중에서 성장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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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이 삼성SDI에 비해 성장률은 낮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삼성SDI를 앞질렀는데요.

SK온은 북미시장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앞으로 배터리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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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업체 테슬라가 주력 고객으로,

그 이외에 폭스바겐, 포드 등이 유럽과 북미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배터리3사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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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의 경우

BMW i 시리즈, 아우디 이트론의 판매량이 많이 증가를 했으며,

그 이외에 리비안, 피아트 등 판매량도 증가하면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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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의 경우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메르세데스벤츠, 포드 등의

견조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구요.

LFP 배터리 개발이 거의 마무리 단계라서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배터리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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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에코프로비엠이 삼성SDI로부터 무려 44조원 규모의

대박 수주를 받았는데요.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대규모 수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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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기차 출하량은

2023년대비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수요 또한 2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과거 대비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2차전지 성장이 멈춘게 아닙니다.

여전히 고성장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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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핵심 종목들이 바닥잡고 반등을 하고 있는데요.

아직은 반등폭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테슬라가 그동안의 조정을 마무리 하고 튀어 오른다면

2차전지 종목들도 같이 급증할 것입니다.

급등하기전에 미리 선취매 하셔서 차분히 기다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