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간 우리나라의 수출비중이 가장 큰 나라는 중국이었는데요.
2023년 12월 월간 기준으로 최대 수출 시장이
20년만에 중국에서 미국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은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에게는 엄청난 변화입니다.
중국의 경기 악화로 인해서 대중 수출이 지지부진한 반면,
전기차를 중심으로 대미 수출이 큰폭으로 늘어난게 원인인데요.
미국의 전기차 시장이 항후 몇년간 고성장 예상되서
이런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으로 인해
중국의 경제 상황이 과거처럼 고성장 하기는 어려워 보이고,
중국에서 외국계 자본이 빠져나오면서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힘을 쓰지 못하고 밀리고 있구요.
홍콩 항셍지수도 상해종합지수와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대중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 경기가 회복되면
대중 수출이 대미 수출을 앞지를수 있을거라고
몇몇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데요.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중국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정책을 바꾸면서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에서 자급률이 많이 상승했다며,
반도체 이외 품목에서는 수출 실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K-배터리가 미국 시장에서 약 80% 시장점유율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대미 수출은 계속해서 증가할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이 패권전쟁으로 인해 중국 전기차 & 배터리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견제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우리나라 K-배터리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입니다.
올해 하반기에 전기차 시장이 둔화되고 있어서
리튬 가격도 하락하고, 배터리 소재 및 셀 가격도 하락을 했는데요.
이러한 둔화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이며,
전기차 시장은 지속적으로 고성장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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