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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부동산 매매시장은 거래가 거의 없는 상태이구요.
매도자 보다 매수자 우위 시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학군이 좋거나, 교통이 좋거나,
그리고 개발 호재가 많은 지역의 경우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격도 상승하고 있는데요.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매시장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지만
전세시장은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데요.
고금리로 인해 매수는 부담되고,
빌라 전세사기가 증가함에 따라 아파트 전세 수요가 늘어나면서
아파트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입니다.
매매시장은 거래가 위축되고 있는 상태,
전세가격은 상승하고 있는 상태,
이런 상태에서 한국은행에서 금리인하 움직임이 나온다면
매매가격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매매 가격이 상승해 버린다면
전세 가격을 또다시 끌어올리게 되고,
무주택자들의 주거 비용 부담도 또다시 증가하게 될것입니다.
건설 자재값 상승으로 고 분양가가 지속되고 있어서
무주택자들이 분양 시장에 진입하기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양극화가 점점 더 심해지는거 같아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내집 하나는 소유하고 있어야
전세가격, 월세가격 상승에 휘둘리지 않고
내 가족들이 안전한 주거를 할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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