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지수는 여전히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7월 고점대비 -10% 정도 하락한 상태이며,
코스닥은 7월 고점대비 -16% 정도 하락한 상태입니다.
지수가 이렇게 하락하다보니 대부분의 종목들 수익률도 매우 안좋은 상태인데요.
우리나라 2025년 경제성장률 전망이 2.2% 정도로
올해 예상 2.5% 보다 더 낮을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주가가 우상향 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반면에 글로벌 넘버원 미국은 코스피, 코스닥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우존스는 신고가 이후 눌림목 조정, S%P 500은 신고가,
나스닥도 드디어 신고가 내면서 강하게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아직 7월 고점대비 반등폭이 미미한 상황이지만
실적 전망치가 좋기 때문에 결국은 우상향 하면서 신고가를 갱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계의 자본이 몰리고 있는 미국에 집중 투자하는것이 좋은 투자 전략입니다.
미국 증시를 이끌어 가고 있는 핵심 주도주는 AI 인공지능 관련주인데요.
AI 반도체 GPU 대장 엔비디아는 최근 140 달러를 돌파하면서
다시 한번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140달러 고점을 찍은 이후 약 4개월 이상 가격과 기간조정을 하다가
드디어 전고점을 넘고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것인데요.
AI 혁명의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는 앞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가는 꾸준히 우상향 할것으로 기대됩니다.
엔비디아 이외에 전세계 파운드리 1위 TSMC도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최근 실적발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오면서
실적발표 당일 10%가 급등한 이후 조정이 나왔다가 다시 상승하고 있는데요.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의 경쟁자가 없는 상황이라서
혼자서 물량을 독식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엔비디아와 마찬가지로 TSMC도 꾸준히 우상향 할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에 같은 반도체 업종인 삼성전자의 경우 엔비디아, TSMC와
전혀 반대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지속적인 하락 이후 또다시 전저점을 이탈하면서 55,9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삼성전자의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9월3일부터 33일간 연속으로 매도를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현재 삼성전자 상황이 안좋다는 것으로 의미하는데요.
AI 혁명 시대에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주가는 쉽게 회복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엔비디아는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지만
AI 반도체 시잠점유율 2위 AMD는 올해 3월 227달러 고점을 찍은 이후
아직도 가격 조정과 기간조정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1등과 2등이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 특히 M7 기업들은
실적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 부담도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자본을 AI에 투자하고 있는 하이퍼 스케일러들은
내년에도 AI에 엄청난 투자를 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게 바로 AI 관련주에 계속해서 집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제가 설명해드린 주식투자에 관한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특정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는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미래에 수익을 많이 낼수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