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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회의 끝나면 산타랠리 가능성 높아진다

원기둥TV 2024. 12. 1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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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간으로 어제부터 오늘까지 FOMC 회의가 열리는데요.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내일 새벽에 회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현재 FOMC 회의는 올해 마지막 회의로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대부분의 시장 관계자들이 0.25% 금리인하가 될거라고 확신하고 있는데요.

금리인하 결정 이후 미국 증시는 산타랠리가 찾아올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산타랠리는 크리스마스 전후를 기점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12월에는 기업들의 연말 보너스가 지급되면서 개인들의 소비가 증가하고,

그로 인해 경기가 좋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과거 12월 하반기에는 미국 증시에서 연중 두번째로 강한 시장이였으며,

특히 미국 대선이 있었던 해에는 S&P 500 지수가12월에 무려 83%의 확률로

상승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때보다 강한 상황입니다.

만약 산타랠리가 온다면 어떤 종목들이 강하게 상승할까요?

그것은 바로 AI 사이클로 인해 수혜를 받고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업들입니다.

미국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중에서

워렌버핏이 이끌고 있는 버크셔해서웨이, 월마트를 제외한 8개 기업들이

모두 AI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입니다.

주시시장의 대규모 자금들이 AI로 몰리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브로드컴이 최근 실적발표 이후 내년 가이던스가 상향 조정되면서 주가가 급등했고

현재 시가총액 8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시가총액이 우리나라 돈으로 1600조로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보다

4배가 넘는 규모입니다.

브로드컴이 최근 급등한 이유는 메타, 구글, 애플 등 빅테크 기업들이

브로드컴과 자체 AI 반도체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AI 인공지능이 현재 주식시장에서 핵심 주도업종이라는 의미입니다.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빅테크 기업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는 업종이

'AI 인공지능' 분야입니다.

무려 2,000억 달러(우리나라 돈으로 약287조)를 투자할 예정이며,

빅테크 기업들이 경쟁사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 사활을 걸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AI 하드웨어 기업들과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수혜를 받고

주가가 강하게 우상향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는 2025년 예상 GDP 성장률이 1%대 후반으로 저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우리나라보다 경제규모가 15배 이상 큰 미국은 2025년 예상 GDP 성장률을

2%대 초반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고점대비 엄청나게 하락한 상태는 맞지만

내년 GDP 성장률을 보면 강하게 상승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반면에 미국은 내년에도 GDP 성장률이 좋고, 트럼프 행정부에서 규제 완화 및 세금 인하 등

호재들이 많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 집중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국내 시장은 지지부진하고 미국은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포모(뒤처짐에 대한 공포)현상이 나타났으며,

내년에도 이런 상황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돈이 몰리고 있는 강세장으로 가야 하며,

그중에서 핵심 주도주를 매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타하지 말고 상승추세가 꺽일때까지 계속 보유한다면

큰 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설명해드린 주식투자에 대한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특정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는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미래에 수익을 많이 낼수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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