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주가는 작년 초 15달러 수준에서 최근에 84달러까지 상승하면서
1년만에 무려 5배가 넘는 상승을 보여줬는데요.
그로 인해 수많은 주식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 주가가 60달러 초반까지 조정하는가 싶더니
반등이 세게 나오면서 전고점 부근까지 다 올라왔는데요.
팔란티어 지금이라도 매수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팔란티어는 빅데이터 분석 및 AI 기반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국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주요 플랫폼으로는
정부 기관과 협력을 통해 보안과 데이터 분석을 지원하는 고담,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통합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파운드리,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레이케이션 배포 관리하는 아폴로,
AI 기반 플랫폼으로 상업 및 공공 영역의 분석 최적화 AIP가 있습니다.
팔란티어의 창업자는 피터 틸, 알렉스 카프, 스티븐 코헨 인데요.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이 페이팔을 매각한 이후 대학교 동창인 알렉스 카프와
스티브 코헨을 영업해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참고로, 피터틸은 과거에 일론 머스크 등과 전자 결제 서비스 기업 페이팔을 창업한
이른바 페이팔 마피아 출신입니다.
팔란티어의 솔루션이 매우 뛰어난것도 있지만
창업자 피터 틸이 트럼프 대통령 등 공화당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 2기 정부효율부 수장인 일론 머스크와 매우 가까운 관계라서
이번 정부의 최대 수혜주라고 볼수 있는데요.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AIP 플랫폼은 기업들의 AI 기술 도입과 데이터 분석 자동화를 지원하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국방부와 FBI 등 장기 계약을 유지하면서 매출 안정성을 확보하고,
미국 내 상업 매출 성장률도 2024년 기준 55% 증가하면서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습니다.
팔란티어의 기술력과 성장성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수혜주로써
주가가 앞으로 상승할수 있는 모멘텀이 풍부한데요.
현재 주가대비 PER이 약 400배 가까이로 PER만 보면 완전 고평가 상태입니다.
실적이 고성장 예상되면서 Forward PER은 163배로 빠르게 낮아지지만
그래도 여전히 PER이 상당이 높은 상태입니다.
투자의 지표로 PER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라면
팔란티어를 절대 매수할수 없는 밸류에이션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PER이 높은 수준이지만 주가는 여전히 강한 시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PER 보다는 앞으로의 높은 성장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는것 같습니다.
고 성장주들의 특징은 PER 보다는 성장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팔란티어가 앞으로도 고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일 이동평균선까지 조정을 해준다면 분할매수로 접근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가 설명해드린 주식투자에 대한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특정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는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미래에 수익을 많이 낼수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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