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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체, IRA/CRMA/FEOC 수혜 및 2030년 연간 100만톤 공급부족

원기둥TV 2024. 2. 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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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체는 2차전지 양극재 원가의 70%를 차지하며,

양극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인데요.

당장 국내 시장에서 2025년부터 공급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2030년는 국내 양극재 생산량 대비 연간 100만톤에 달하는

극심한 공급부족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구체는 중국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이 높지만,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미국 FEOC(해외우려기관),

유럽 CRMA(핵심원자재법)으로 인해 탈중국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국내 전구체 기업들의 엄청난 수혜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국내 전구체 1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그리고 에코앤드림, 포스코퓨처엠, LS그룹, LG화학 등

국내 전구체 기업들이 생산 증설을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3년뒤 21만톤으로 증설,

에코앤드림은 2025년까지 3만5천톤으로 증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46만톤으로 증설,

LS그룹은 2029년까지 12만톤으로 증설,

LG화학은 2028년까지 10만톤으로 증설

전구체 기업들이 증설을 위해 공격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에코프로머티의 주가를 살펴보면

올해 1월11일 최고점 244,000원을 찍고

고점대비 약 -40%정도 가격 조정을 받았는데요.

1월29일 바닥을 잡고 현재 저점을 높여가면서

강하게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를 살펴보면

작년7월26일 최고점 694,000원을 찍고

작년11월1일 231,500원까지 무려 -60% 넘는 급락을 했는데요.

작년11월1일 바닥을 찍은 이후 반등이 나왔다가 다시 밀리면서

현재는 올해2월1일 바닥을 찍고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에코앤드림의 경우 시가총액 7천억대로 중소형주에 해당되는데요.

2차전지 대형주들은 크게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중소형주들은 강하게 움직이면서

에코앤드림도 올해1월10일 2만원대 바닥을 잡고

최근 81,000원까지 급등하면서 단기간에 4배나 급등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가 향후 몇년간 고성장이 예상되면서

전구체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여기에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미국 FEOC(해외우려기관),

유럽 CRMA(핵심원자재법) 정책 등으로 인해

전구체 기업들의 매출, 영업이익이 급성장 하면서

주가도 강하게 우상향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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