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AMD CEO 리사 수는 AI 가속기 시장에 대해
앞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는데요.
향후 4년간 AI 가속기 시장이 매년 60% 이상 고성장하고,
2028년에는 약 700조가 될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700조 정도 시장규모가 얼마나 크냐면
2023년 전체 반도체 산업의 연간 매출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AI 경쟁력이 국가 or 기업의 경쟁력이 되고 있으며,
글로벌 산업 패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미국의 AI 투자금액이 가장 크고, 그 다음으로 중국인데요.
중국은 작년기준 AI 산업 누적 투자금액이 약 580조원 정도로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기업 서비스, 첨단 제조업, 자동차 운송 분야가 주요 투자 대상이며,
알비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IT 대기업들이 투자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자율주행, 헬스케어, IT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적용할 전망인데요.
글로벌 AI 대규모 모델 중에서 중국은 36%를 차지하며,
미국 44%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AI 산업에서도 두 나라가 엄청나게 치열한 경쟁 중입니다.
AI 가속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미국의 엔비디아가 차지하고 있는데요.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설계 및 공급을 넘어서
AI 개발 및 활용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 CUDA까지 제공하면서
AI 생태계와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AI 소프트웨어가 엔비디아 반도체를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AI 생태계 전반이 엔비디아 중심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업계에서도 예측하고 있는데요.
AI 혁명이 진행되면서 AI 가속기 물량 부족 현상이 장기화 되고 있으며,
지금 엔비디아 GPU를 주문하면 약 2~3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주문이 밀려 있다고 합니다.
엔비디아 GPU 신제품 블랙웰의 경우
올해 4분기에 15만 ~ 20만대가 출하 될것으로 예상되는데요.
2025년 1분기에는 50만대 이상이 출하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전분기 대비 3배 이상 매출이 급증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최대 인구수를 자랑하는 인도의 경우에도
아시아 최고 갑부가 젠슨 황 CEO와 같이 인도의 AI 기술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구요.
인포시스, 타타 컨설팅 서비스 등 다른 인도 대기업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엔비디아의 AI 생태계 확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기사를 보면 과거 반도체 대장 인텔이 다우지수에서 빠지고
그 자리를 엔비디아가 들어갈 것이라고 보도가 되었는데요.
엔비디아는 11월 8일 다우지수에 공식 편입될 예정이며,
그로 인해 시간외에서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AI 가속기 시장이 앞으로도 매년 60% 이상 고성장 예상되면서
GPU 대장 엔비디아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 엔비디아 PER이 63배 정도 수준이지만
12개월 후 Forward PER은 34배 정도 수준으로 고평가 상태가 아닙니다.
국내 AI 관련 수혜주를 국내에서 찾기 보다는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엔비디아에
투자하는것이 훨씬 좋은 투자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설명해드린 주식투자에 관한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특정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는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미래에 수익을 많이 낼수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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