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해서웨이(티커 : BRKa)는 자본투자와 재보험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지주회사로
가치 투자의 대가 워렛 버핏이 회장 겸 CEO를 맡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섬유회사로 시작을 했지만, 1970년에 지주회사로 전환한 후
보험과 재보험, 그리고 중공업과 도매 등 다양한 자회사를 통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현재 1주당 주가가 688,500$ 인데요.
현재 환율 1460원 기준으로 무려 10억이 넘는 금액입니다.
우리나라 고급 아파트 1채 금액이 10억 정도 된다고 봤을때,
주식 1주를 매도하면 아파트 1채를 살수 있을정도라니 정말 놀랍습니다.
주주 구성을 보면
워렌 버핏이 15% 넘는 지분으로 가장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구요.
그 다음으로 뱅가드그룹, 블랙록, 스테이트스트리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 워렌 버핏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업자 찰리 멍거가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덱스 펀드의 아버지 존 보글이 세운 뱅가드 그룹이 2대 주주,
운용자산이 1경5천조를 넘은 블랙록이 3대 주주로
무시무시한 기업들이 주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미국 시가총액 순위에서 9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AI 핵심 기업 'BATMMAAN' 기업들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높고,
시가총액이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1300조나 됩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보다 무려 4배나 더 큰 기업인데요.
역시 미국에 있는 기업들은 스케일이 다른것 같습니다.
B(브로드컴), A(애플), T(테슬라), M(마이크로소프트), M(메타),
A(아마존), A(알파벳 구글), N(엔비디아)
버크셔해서웨이 주가는 2024년 6월 고점 742,000$을 찍고
아직까지 돌파를 하지 못하고 7월 넘게 조정을 하고 있는데요.
월봉으로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순이익은 2022년 적자를 제외하고 최근 몇년사이에 계속해서 흑자를 내고 있습니다.
워렌버핏이 투자할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ROE의 경우에도
18%로 자기자본대비 이익을 많이 내고 있어서 투자 매력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다만, 주가의 움직임이 지루한 부분이 있어서
중장기 투자하는게 아니라면 단기간에 크게 수익을 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1967년 수액 배당을 마지막으로 57년간 무배당을 하고 있어서
배당주로써 매력은 없는데요.
지난 60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약 19.8%로
S&P 500 연평균 수익률 약 10.5%에 비해 2배 가까이 수익률이 좋습니다.
액면분할을 하지 않는한 주가가 10억으로 너무 비싸기 때문에
고액 자산가 or 자산운용사 등 이외에는 일반 개인이 매수하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연평균 20% 정도 수익률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서
돈 많은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있어서
버크셔해서웨이는 매력적인 종목인것 같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주가 모습을 보면
매출과 이익이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면
주가 또한 우상향 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종목을 선정해서 투자를 할 때
기대감으로 상승하는 주식이 아닌 지속적으로 매출과 이익이 성장할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설명해드린 주식투자에 대한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특정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는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미래에 수익을 많이 낼수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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