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충격으로
AI 반도체 대장 엔비디아의 주가가 하루만에 -17% 급락, 브로드컴도 -17% 급락 등
AI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단기 급락을 했는데요.
아직 급락 이전 주가까지 회복을 하지 못했지만
최근에 바닥에서 반등이 나오면서 주가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딥시크가 저렴한 비용으로 우수한 성능을 내는 AI 모델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엔비디아 GPU와 같은 비싼 AI 반도체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큰 충역을 준것인데요.
하지만 딥시크 여파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아마존 등의
AI 투자 규모가 여전히 강력한 상황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보다 60% 증가한 800억 달러(약 116조)를 투자할 계획이며,
메타는 650억 달러(약 96조)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최근 실적 발표한 구글은 올해 약 750억달러(약 109조)를 투자할 것으로 밝혔는데요.
시장 추정지인 597억달러를 25% 초과하는 투자 규모입니다.
아마존의 경우 올해 가장 많은 1,000억달러(약 145조)를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아마존 4개 기업의 AI 투자규모가 3200억 달러(약 460조)
규모로 수백조의 투자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규모가 작년 우리나라 정부 예산의 2/3 정도에 달하는 규모라고 합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작년에 AI 인프라 구축에 2460억달러(약 350조)를 투자했는데,
올해에는 작년대비 60%나 투자 규모가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애플, 테슬라도 데이터센터 구축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에 발표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4년동안 5,000억달러 투자-약720조)까지 더하면
AI 투자 규모는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AI 투자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투자를 축소하거나 멈춘다면 미래 AI 산업에서 밀리다는 인식이 강한것 같습니다.
중국을 제외한 미국에서만 수백조에 달하는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AI 반도체가 최대 수혜자가 될것입니다.
엔비디아의 현재 PER 51배, Forward PER 30배로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PER도 많이 내려온 상태입니다.
그리고 주가가 5일연속 양봉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고점 대비 -15%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번 급락으로 인해 불안해서 주가를 매도하는 투자자도 있지만,
반대로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면서 신규 or 추가 매수한 투자자도 있을 것인데요.
개인적으로 이번 하락이 주가를 싸게 매수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AI 혁명이 진행중이며, 천문학적인 자본이 AI에 투자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핵심 주도주는 AI 종목들입니다.
지금은 미국 증시가 조정을 하고 있고, 빅테크 기업들도 조정을 하고 있지만
미국 경제는 올해에도 견고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AI 핵심 기업들을 중장기로 보유하면 큰 수익을 낼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설명해드린 주식투자에 대한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특정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는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미래에 수익을 많이 낼수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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