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 or 주조와 같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고품질의 부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산 기간도 길고, 비용도 많이 들었는데요. 미국 MIT 출신 CEO가 마크포지드라는 회사를 설립해서 최초의 상용 Carbon fiber(탄소 섬유) 및 복합소재 3D 프린터를 개발에 성공하면서 제조 방식의 혁신을 이루어 냈습니다. 마크포지드는 마이크로소프트, 포르쉐, 지멘스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투자했구요. 나이키, 구글, 아디다스, 3M, 보딩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이 마크포지드 3D 프린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화 소재를 사용해서 제작된 부품은 ABS보다 최대 20배 더 강하고 5대 더 견고하구요. Carbon fiber(탄소 섬유) 강화 소재를 추가해서 제작된 부품은 알루미늄의 40%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