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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PI 발표이후 어떤 업종이 시장을 주도할까?

원기둥TV 2024. 5. 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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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간으로 5월15일 내일 4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발표될 예정인데요.

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 다우존스, S&P 500, 나스닥 지수는

조정이후 우상향 하면서 상당히 양호만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선물도 약보합 또는 강보합이 나오고 있는데요.

4월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전월대비 0.5%, 전년동기대비 2.2% 상승하면서

2023년 4월이후 12개월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아직 CPI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PPI가 높게 나타나면서

4월 CPI 예상치가 전월대비 0.4%, 전년동기대비 3.4% 상승 예상되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더 낮아질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시장은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을것 같습니다.

 

주식 시장이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겠지만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시장은 안정을 찾아갈것으로 생각되는데요.

CPI 발표 이후 어떤 업종이 시장을 주도할수 있을까요?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AI 인공지능 관련된 반도체 등이 주도주로

시장을 이끌어 갔는데요.

CPI 발표 이후에도 AI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주들이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그 이유는 여전히 기대감이 높은 실적 때문입니다.

고대역폭메모리 HBM 대장 SK하이닉스의 실적 전망을 보면

1분기 1조8천억 정도 영업이익 이후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4조3천억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 2분기에 적자 2조8천억임을 감안하면

올해 2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3분기 실적은 2분기 실적대비 더 좋아질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메타 등은

수십억달러를 투자해서 AI칩 수요를 늘리고 있는데요.

AI 인공지능 확대로 인해 고성능 메모리칩이

내년 생산 물량까지 이미 매진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요는 급증하고 있는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HBM 수급은 더 타이트 해질것 같습니다.

SK하이닉스는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미국 인디애나주 첨단 패키지 시설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투자해서

생산 능력을 확대한 계획이구요.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HBM 공급 규모는 작년대비 3배이상 지속해 늘려가고 있고,

해당 물량은 이미 공급사와 협의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1990년대 인터넷 혁명,

2000년대 모바일 혁명,

그리고 2020년대 AI 인공지능 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기업의 생존에 사활을 걸고 AI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AI 인공지능 혁명은 지속될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에 핵심 주도주가 조정이후 시장이 우상향 할때

지속적으로 신고가를 갱신하면서 우상향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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