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투자

소프트뱅크 AI 반도체 개발에 88조 투자

원기둥TV 2024. 5. 15. 21:29
반응형

손정의 회장님이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

AI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약 88조를 투자하겠다는 밝혔는데요.

자회사인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 ARM을 통해

GPU를 대체할 AI 반도체를 직접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소프트뱅크까지 AI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에 적극 뛰어들면서

AI 시장은 점점 더 경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구글, 아마존, 애플 등 미국의 빅테크 업체들과

일본의 소프트뱅크까지 AI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면서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요.

AI 반도체 시장올해 약 40조 정도 규모에서

앞으로 5년후인 2029년에는 약 136조 정도 규모로 성장할 전망인데요.

5년만에 시장규모가 3배이상 커질 전망이라서

AI 인공지능이 빠르게 일상생활에 적용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AI 반도체 시장이 커지면 커질수록

AI칩 핵심 부품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생산하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이 엄청난 수혜를 받을것으로 예상되는데요.

SK하이닉스의 경우 올해 예상 영업이익이 약 19조로

12조4천억 최대 영업이익을 냈던 2021년 대비

6조 이상 영업이익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구요.

내년에는 예상 영업이익이 25조로 처음으로 20조를 돌파할 예정입니다.

소프트뱅크는 AI 반도체 개발만 하고

파운드리는 대만의 TSMC에 맡긴다는 계획인데요.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에서 TSMC를 따라잡는다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최근 시장점유율을 보면 TSMC가 61%로 압도적인 1위를 하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11%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작년 3분기 이후 TSMS와 삼성전자의 격차가 4% 넘게 더 벌어진 것입니다.

최근까지 주식시장의 주도주는 AI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주들이었는데요.

주식시장이 조정을 마치고 우상향 한다면

AI 인공지능 반도체 관련주들이 다시 주도주로 시장을 이끌어 갈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최우선주로 AI 반도체 관련주들을 집중 투자해야할 시기입니다.

 

AI 반도체 관련 대형주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있는데요.

투자금액이 크다면 대형주를 투자하면 되지만

투자금액이 적은데 수익률을 높이고 싶다면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거래하는 중소형 반도체 기업들을 공략하시기 바랍니다.

한미반도체의 경우 저점대비 엄청나게 많이 상승했지만

올해, 내년, 내후년 영업이익이 급증할 예정이며,

아직 거래량이 터지면서 물량이 빠져나가는 신호가 안보이기 때문에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엔비디아가 조정을 마무리 하고 신고가를 갱신한다면

한미반도체도 4월 고점을 돌파해서 신고가를 갱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지금은 AI 반도체 관련주가 시장의 주도주이지만

업황이 바닥인 2차전지 관련주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올해 2분기까지는 실적이 좋지 않지만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