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투자

미국 빅테크 기업들 실적급증으로 우상향 가능성 높다

원기둥TV 2024. 7. 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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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증시의 흐름을 살펴보면

다우존스 지수만 신고가를 갱신 못하고 박스권 흐름이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증시가 너무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도 있고,

아직 멀었다는 투자자도 있는데요.

제 생각은 미국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급증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우상향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중에서

엔비디아가 가장 눈에 띄는데요.

작년 1월달만 하더라도 주가가 14달러였는데 현재는 122달러로

1년 6개월만에 무려 9배 가까이 상승을 했습니다.

주가만 놓고보면 많이 올랐다라고 볼수 있는데요.

현재 주가가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엔비디아 12개월 선행 PER이 42배 수준으로

지난 10년간 평균 PER 40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AI에 대한 설비투자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매출과 영업이익은 앞으로도 급증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예상 ROE가 60%로 자기자본대비 이익률이 매우 뛰어납니다.

일반적으로 ROE가 20% 이상만 되더라도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데

엔비디아는 3배나 더 높은 수준입니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의 예상 ROE도 엄청 높은데요.

브로드컴은 반도체 기업으로 예상 ROE가 엔비디아보다 더 높은

68%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밖에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 40%대로 나타나며

테슬라, 넷플릭스는 30%대로 높은 수준입니다.

 

최근 1년간 빅테크 기업들의 수익률을 분석해 보면

엔비디아가 190% 상승했으며, 메타도 7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알파벳 A는 50% 이상, 아마존닷컴은 40% 이상, 마이크로소프트는 30% 이상 등

애플과 테슬라를 제외한 빅테크 기업들의 최근 1년간 수익률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애플은 최근에 상승하고 있지만 최근 1년간 수익률만 따지고 보면

S&P 500 지수보다도 못한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애플의 수익률이 저조한 이유는 다른 빅테크 기업들은 AI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애플은 적극적인 움직임이 없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못받은것 같습니다.

AI 인공지능 혁명은 현재 진행중이며,

AI가 모든 산업을 바꾸고 있습니다.

의약품 및 생명과학, 식품,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IT 전보기술,

법률, 보험, 교육 등에 AI가 이미 적용되었거나 앞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지금당장 우리 눈에는 AI가 얼마나 파급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빅테크 기업들은 천문학적인 돈을 AI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돈이 남아돌아서 수조원에서 수십조원을 투자하는게 아니고

지금 투자를 안하면 앞으로 AI 시대에 살아남을수 없다고 판단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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