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최근에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은 약 49조대로 직전분기 대비 16.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30조대로 직전분기 대비 15.9% 성장했습니다.
엔비디아가 매분기마다 월가 예상치 대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매우 놀라운 실적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별로 매출을 살펴보면
데이터센터 매출이 약 43조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호퍼 제품 H200의 매출이 수집조를 차지하면서
매출에 가장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3분기 동안에 무려 13,000개의 GPU를 고객들에게 출하했으며,
신제품 블랙웰은 Chat GPT 개발사 Open AI에 처음으로 전달했습니다.
데이터센터 사업부 매출 다음으로 게이밍 사업부 매출이
약 3조6천억대로 비중이 크구요.
오토모티브 & 로보틱스 사업부의 매출은 약 6천억으로 아직 비중을 크지 않지만
전녀동기대비 72% 성장, 직전분기 대비 30% 성장하면서
사업부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자동차 OEM사 볼보는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SoC인 Orin을
탑재한 SUV EX90을 출시했으며,
일본의 도요타는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훈련 플랫폼인 Isaac 채용을 발표했는데요.
이 이외에도 다수의 자동차 OEM사이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홈과 AI 기반 로보틱스 플래폼을 채택했습니다.
앞으로 자율주행과 로봇의 성장성이 엄청나다는것을 감안하면
오토모티브 & 로보틱스 사업부의 매출은 급격하게 늘어날수 있을 것입니다.
호퍼 제품의 수요는 내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신제품 블랙웰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되면서
매출에 엄청나게 기여를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번달 기사를 보면 블랙웰 1년치 물량이 벌써 완판되었다고 하는데요.
메타과 구글은 14조원에 해당하는 GB200 40만개를 주문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GB200 6만5천개를 주문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AI 도입 효과가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제약, 소셜미디어, IT 분야의 선도기업들이 주목할만한 성과를 보고하면서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활용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제약 업종에서는
신약 개발이 과학적 문제인 동시에 계산적인 문제였는데요.
AI 도입으로 임상시험 주기가 약 2년 단축되었습니다.
소셜미디어 업종에서는
AI 기반 피드와 동영상 추천 시스템 도입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시간이
각각 8%, 6% 증가했는데요.
100만 이상의 광고주들이 메타의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해서
광고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광고 효과가 7% 향상되었습니다.
IT 업종에서는
구글의 새로운 코드 중에서 25% 이상이 AI로 생성되어 있으며,
이것을 직원들이 검토하고 활용하고 있구요.
구글의 주요 제품 7개에 제미나이 모델을 성공적으로 통합했습니다.
AI 인공지능 시장이 2027년까지 매년 40% 이상 고성장 예상되기 때문에
미국 주식시장이 꺽이지 않는한 엔비디아의 상승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엔비디아 이외에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AI 관련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설명해드린 주식투자에 관한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특정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는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미래에 수익을 많이 낼수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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