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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자율주행과 로봇의 날개를 달고 주가 튀어오른다

원기둥TV 2024. 12. 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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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의 매수 상위에 항상 오를정도로

국내 투자자들이 엄청 선호하는 기업인데요.

현재 시가총액은 전세계 8위로. 시가총액이 무려 1,400조를 넘습니다.

우리나라 대표기업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320조로

테슬라는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무려 4배가 넘는 거대 기업입니다.

테슬라는 전기차를 판매하는 사업부 이외에

에너지 저장장치 ESS 사업을 하는 에너지사업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판매와 전기차 충전사업을 하는 서비스 사업부,

옵티머스 로봇 사업을 하는 로봇 사업부

미래 지향적인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중에서 자율주행 사업부와 로봇 사업부가

앞으로 테슬라의 주가에 날개를 달고 튀어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오토파일럿 기능으로 모든 테슬라 전기차에 탑재된 반자율주행 기능입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차선 유지, 차량과의 거리 유지, 자동 차선 변경 등이 있습니다.

두번째는 FSD 기술로 Full Self Driving 기능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확장판으로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는 기능입니다.

주요 기능으로 시내 자율주행, 자동 신호등 및 정지선 인식, 목적지까지 경로 설정 및 주행,

그리고 차고지에서 자동 호출 기능이 있습니다.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구글의 웨이모와 달리

라이다를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와 AI 비전 기술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 방식은

규친 기반으로 규칙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높은 정확성과 안정성을 담보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리 학습한 규칙이 아니라면 대응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테슬라의 FSD 자율주행 방식은

머신 러닝 방식으로 인간을 모방해서 어떤 돌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분간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테슬라 FSD 완전자율주행 기술이 최근에 v13으로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자율주행 기술이 엄청나게 진보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AI4 카메라는 무려 544만 화소로, 이러한 해상도 향상 덕분에

도로 표지판의 작은 글씨나 보행자의 표정,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차의 번호판까지도

더 선명하게 인식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당 36프레임으로 영상을 처리하기 때문에

고속도로나 도시의 복잡한 교차로에서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행동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FSD 업데이트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단순히 도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운전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것인데요.

유튜브에 나와있는 실제 자율주행 운행 동영상을 보시면

'설마 저게 가능해' 라고 생각하면서 엄청난 기술에 감탄할 것입니다.

자율주행 기술 만으로도 주가를 상승시키는데 강력한 모멘텀이 되는데

여기에 옵티머스 로봇도 앞으로 테슬라의 주가를 상승시키는데 엄청난 역할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발표한 옵티머스 영상을 보면 캐치볼을 하듯 사람이 던지는 공도 받아내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요.

옵티머스에는 손을 11개 방향으로 움직이며,

모든 손가락에 촉각 센서가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025년 2분기부터 옵티머스를 출시할수 있다고 밝혔으며,

2026년부터 양산할 계획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2028년 테슬라 전체 매출이

전기차 사업부 25%, 에너지 사업부 25%, 자율주행 사업부 25%, 옵티머스 사업부 25%

비중이 될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앞으로 테슬라의 자율주행 사업부와 옵티머스 사업부의 성장이

주가에 날개를 달고 튀어오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제가 설명해드린 주식투자에 대한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특정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는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미래에 수익을 많이 낼수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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