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FSD(완전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의 개입 없이 목적지까지 완전 자율 주행 하는 것을 말하며,
자동 차선 변경, 자동 주차, 차량 호출 기능, 신호등 및 정지 표지판 인식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FSD 기술을 이용해서 실제 운행하는 것을 보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운전하는것을 볼수 있는데요.
앞으로 얼마있지 않아 운전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자유롭게 이동을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발표한 FSD 13 최신버전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입력한 후 차에 탑승하면 경로가 설정되며,
FSD 활성화 버튼만 누르면 바로 자율주행이 시작되는데요.
FSD 12 버전에 비해 훨씬 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주행하며,
차선 끼어들기 및 유턴 등을 운전자 개입없이 주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율 주차 가능 및 무선 충전 설비에 자율 주차로 로보택시에 필요한 기술들을
구현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AI 모델 크기를 3배로 확장하고, 모델 컨텍스트 길이도 3배 확장해서
복잡한 환경에서 정교하게 주행할수 있도록 업데이트 예정이며,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오디오 입력 지원과 차로 옆, 차고 등 특정 투자 장소를 지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올해 3월 FSD 12.3.4를 배포 및 1개월 무료체험을 시작할때
북미 시장에서 FSD 구독률이 2%대 였는데요.
올해 4월 FSD 월 구독료를 99$로 인하하면서부터 구독률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는 약 15%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북미 시장에 테슬라 차가 250만대 정도 판매되었으니
37만대 정도가 FSD 월 구독을 하고 있다는 건데요.
FSD 기술이 점점 더 발달하고 규제가 완화될수록
구독료는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글로벌 완성차업체 평균 매출총이익률이 20% 전후인데
테슬라 FSD의 경우 무려 69%로 엄청난 매출총이익률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전기차를 판매해서 얻는 이익보다
FSD 판매로 얻는 이익이 앞으로 테슬라의 실적에 훨씬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테슬라 주가는 2024년 4월 저점 138달러를 찍고 최근에 488달러 까지
8개월만에 3배가 넘는 상승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2021년 11월 고점을 3년만에 돌파해서 신고가를 갱신했다는 것은
앞으로 더 멋진 상승을 기대해도 좋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테슬라에 유리한 자율주행 규제 등이 완화된다면
테슬라를 날개를 달고 실적이 미친듯이 급증할 것이며,
그로 인해 주가도 엄청나게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PER 주가수익비율만 놓고 보면
테슬라는 현재 100배 넘는 고평가 상태라고 볼수 있는데요.
주가가 주당매출(SPS)의 몇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 PSR로 보면
테슬라의 12개월 후 PSR이 9.6배 정도이며,
18배 엔비디아, 10배 마이크로소프트 대비 테슬라가 더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테슬라의 주가는 밸류에이션 기준으로만 본다면
고평가라서 매수하기 힘든 주가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수혜, 독보적인 FSD(완전자율주행)기술, 로보택시 등
미래 성장가치가 다른 기업들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2025년에 주가가 얼마까지 상승할지 정말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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