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구글 모회사), AI와 양자컴퓨팅으로 차세대 기술 선도

알파벳(구글 모회사)은 시가총액이 3500조가 넘는 거대 기업으로

미국에서 시가총액 기준 4번째로 큰 기업인데요.

AI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으로 차세대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고성장 예상되며

앞으로의 주가가 매우 기대되는 기업중의 하나입니다.

​

​

2024년 3분기 실적발표를 살펴보면

매출은 88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85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3% 성장했는데요.

광고 부문에서 검색, 유튜브 모두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최근에 도입된 AI 기능으로 여전히 두자리수의 놀라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

전 사업 부문이 컨센서스를 초과한 가운데

그중에서도 구글 클라우드 매출이 35%나 고성장하면서 실적 기여도가 높았습니다.

클라우드 고성장의 원인은 제품 도입 증가와 신규 고객수가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4분기에도 클라우드와 AI 투자에 3분기와 유사한 약 13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올해대비 투자 규모가 더 증가할 전망입니다.

​

​

최근에 미국 법무부로부터 검색 사업 분할을 검토받고 주가가 조정을 받았지만,

펀터멘탈은 오히려 좋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AI가 주력사업부인 검색 광고에 더욱 깊게 자리잡으면서

매출 확대 뿐만아니라 비용 절감 효과도 동시에 내고 있습니다.

​

​

AI 분야 전문가는 구글이 출시한 AI 인공지능 제미나이 2.0은

현재 존재하는 기준으로 측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했는데요.

텍스트는 물론 이미지와 동영상 기능을 갖춘 멀티모달 기능도 개선되었으며,

올해 2월 출시한 제미나이 1.5 대비 속도가 2배 빠르다고 합니다.

제미나이 2.0의 고급 추론 기능을 10억 명이 사용하는 AI 검색서비스 'AI 오버뷰'에도

적용할 예정이며, 구글 검색을 시작으로 전 제품에 빠르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

구글이 AI 기술력 이외에 차세대 슈퍼 컴퓨팅으로 불리는 양자 컴퓨팅에도

개발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현재 최고 빠른 슈퍼컴퓨터로 알려진 '프런티어'로 10자년(10의 25제곱) 걸리는 연산을

구글이 자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우'로 단 5분만에 풀어내면서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도 엄청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글의 양자컴퓨팅 기술이 얼마나 발전할 것인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

​

알파벳(티커 : GOOG)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2024년 7월 고점을 찍은 이후 약 5개월 정도 가격 조정 및 기간 조정을 거치다가

최근에 강한 상승으로 신고가를 갱신한 상태입니다.

오랜 기간 조정 이후 신고가를 갱신했다는것은

앞으로 더 좋은 시세를 기대해봐도 될것 같습니다.

​

​

펀터멘탈의 경우 현재 PER이 26배로 매우 양호하며,

Forward PER의 경우 22배로 다른 빅테크 기업들 평균 30배 전후 대비

구글은 현재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도 32%를 넘어가면서 자기자본대비

이익률이 매우 뛰어난 상태입니다.

​

​

제가 설명해드린 주식투자에 대한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특정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는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미래에 수익을 많이 낼수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