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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글로벌 로보택시 시장규모 50조달러(약 7경)

원기둥TV 2025. 2. 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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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택시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서 무인으로 택시 서비스 하는것을 말하는데요.

기존의 승차 공유 모델을 혁신할수 있는 핵심 기술로

현재 미국에서 구글의 웨이모가 로보택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총 3개 도시에서 로보택시를 탈수 있습니다.

구글 웨이모 이외에 테슬라가 올해 6월경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그밖에 우버, 리프트 등도 로보택시 서비서를 할 예정인데요.

많은 업체들이 로보택시 서비스에 뛰어드는 이유는

앞으로 시장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질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앞으로 5년 후 2030년이 되면

전세계 로보택시 시장규모가 50조달러(한화로 약 7경)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조 단위의 시장 규모가 보다가 7경이라니 상상이 안가는데요.

로보택시를 운영하는것이 자동차 판매보다 4배나 더 높은 수익성을 제공한다고 하니

많은 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기업이 로보택시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을까요?

전기차를 직접 제조하고 있고 FSD(Full Self Driving) 완전자율주행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테슬라가 가장 우력한 기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자체 전기차 제조와 자체 FSD 기술로

서비스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는 테슬라를 선호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차량 공유 플랫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우버는

구글 웨이모와 제휴를 통해 로보택시 서비스를 진행할수 있지만,

웨이모를 구축하는데 1억 이상 비용이 든다는 것과

제휴 비용 등을 고려하면 테슬라가 비용면에서 훨씬 유리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2024년 ~ 2026년은 로보택시 시장 초기 단계로

정부 규제가 풀리면서 서비스 가능한 지역이 점점더 확대될것으로 예상되구요.

2027년~2028년에는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테슬라의 시장점유율도 급격하게 늘어날 것입니다.

ARK Invest(2025년 1월 기준 자산규모 24조원)의 전망에 따르면

2030년이 되면 테슬라가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로보택시 시장에서 최종 승자가 될수 있는 이유는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국가들이 장기적으로 테슬라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고,

시간이 지날수록 FSD 자율주행 기술은 더욱 더 발전하고 경쟁사 대비

성능이 훨씬 더 뛰어날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력도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하게 서비스를 한다면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테슬라의 로보택시를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앞으로 테슬라의 성장동력은 자율주행과 로봇입니다.

자율주행과 로봇은 미래 엄청나게 성장할 산업으로

그중에 테슬라가 가장 핵심 기업으로 실적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입니다.

제가 설명해드린 주식투자에 대한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특정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는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미래에 수익을 많이 낼수 있는지 등을

꼭 확인하시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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