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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속기 수요 급증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급증하는 기업

원기둥TV 2024. 4. 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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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속기

GPU와 비슷하지만 AI 모델 학습과 추론에 특화된 칩으로

대규모의 데이터와 복잡한 연산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개발된 하드웨어인데요.

AI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AI 가속기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AI 가속기 시장 규모는

작년 40조에서 2027년에 약 190조 정도로

4년만에 5배 가까이 고성장 할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현재는 엔비디아가 80% 이상 시장을 점유하면서 독주하고 있습니다.

현재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H100의 경우 개당 5천만원이 넘으며,

신제품 B100의 경우 아직 가격을 오픈하지 않았지만

개당 7천만원 가까이 될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른 빅테크 기업들이 반 엔비디아를 외치며 AI 가속기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지만

당분간 엔비디아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앞으로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기업중에 엔비디아 수혜주로 평가 받은 종목의 주가가 급등을 했는데요.

한미반도체가 작년초 1만원대에서 최근 15만원이 넘어가면서

1년 3개월만에 무려 15배가 급등해 버렸습니다.

한미반도체의 실적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주가에서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도 있지만

저점대비 너무 많이 상승한 상태라서 기존 보유자의 영역이지

신규 매수는 매우 부담되는 가격대입니다.

그럼 엔비디아 수혜주로 한미반도체 이외에

어떤 종목을 주목해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국내 1위, 세계 3위 MLB(고다층 기판)를 생산하는

이수페타시스입니다.

이수페타시스 4공장이 올해 2분기부터 가동을 시작해서

3분기 부터는 본격적으로 양산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작년 매출 6753억 -> 올해 예상 매출 8100억으로

매출액이 20% 넘게 성장으로 것으로 예측되며,

영업이익은 작년 622억 -> 올해 예상 영업이익 1,004억으로

영업이익이 50% 넘게 급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해 영업이익 대비 PER 26배,

내년 영업이익 대비 PER 15배

일반적으로 성장주에 PER 30배를 적용한다고 가정했을때

아직도 주가가 고평가 수준이 아닙니다.

이수페타시스의 차트 모습을 보면

작년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동안 1만원대에서 4만원대까지

4배 급등했구요.

그 이후 8개월 넘게 가격 및 기간 조정을 거쳤으며,

최근에 전고점을 돌파하고 신고가를 냈습니다.

오랜 기간 조정 이후 최근에 신고가를 냈다는 것은

앞으로 주가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신호입니다.

AI 반도체 관련주 들이 최근에 엔비디아 영향으로

저점 대비 많이 상승한 상태인데요.

실적대비 많이 상승한 종목 보다는

이수페타시스처럼 실적대비 저평가 되어 있는 종목을 매수해서

중장기로 보유하시면 고수익 낼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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