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7월 한달동안 심하게 조정하다가
최근에 바닥에서 강하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어제 조정은 1년에 한번 열리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볼수 있는데요. 연준위원 대부분이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고 있고
이제는 금리인하를 해야할 때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들 실적도 좋아지고 있는데 여기에 금리인하까지 한다면
주식 시장은 다시 상승의 움직임이 더 강할 것입니다.
M7 기업중에서도 주가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은 나스닥 지수 상승대비 더 많이 상승했으며,
반면에 애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은 나스닥 지수 상승대비
적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적이 계속 고성장 할수 있는 기업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AI에 엄청나게 투자를 하고 있는데 실제 생산성이 나오는지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최근 구글에서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산성이 45% 향상되었으며, 63%가 AI를 사업 성장의 원동력으로
적극 투자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는 생성형 AI로 인해 매출 6%가 성장했지만,
2~3년 뒤에는 60%로 10배 더 매출이 성장할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습니다.
전세계 GPU 시장은 2029년까지 연평균 3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향후 몇년간 엄청난 고성장을 할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월28일 다음주 수요일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만약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고
3분기 전망도 더욱 좋을것으로 나온다면
AI가 거품이라는 말이 쑥 들어갈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테슬라가 고점 대비 많이 하락한 상태는 맞지만
아직도 미래 실적 전망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발표된 테슬라 12개월 선행 PER은 84배로 현재 주가가 고평가 상태구요.
반면에 많이 상승한 엔비디아는 12개월 선행 PER이 29배입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앞으로도 급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많이 상승했지만 테슬라보다 PER이 훨씬 낮은 것입니다.
국내 AI 관련 주도주는 HBM, 전력기기에서 찾으면 됩니다.
HBM 대장 SK하이닉스는 매분기 영업이익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영업이익은 24조로 2018년 최대 영업이익을 냈던 20조8천억 대비
훨씬 더 높은 영업이익이 예상됩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영업이익이 10조 이상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서
대형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SK하이닉스를 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전력기기 관련주들도 최근 AI 조정으로 인해 고점대비 많이 하락했는데요.
최근 급락으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많이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은 적극적으로 매수할수 있는 가격대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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