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의 모습을 보면
다우존스는 7월 조정 이후 전고점 돌파를 했으며,
S&P 500도 전고점 근처까지 반등을 했습니다.
반면에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아직도 전고점 부근까지
회복을 하지 못한 상태인데요.
그 이유는 그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엔비디아 등 AI 관련주들이
아직 이전 고점을 회복하기 못했기 때문입니다.
AI에 대한 피크아웃 우려로 인해
엔비디아 등 AI 관련주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분석도 있는데요.
신제품 블랙웰 출시가 지연되는건 맞지만
기존 제품 호퍼의 수요가 여전히 견고해서
매출과 영업이익 등 실적은 올해만큼은 아니지만 내년에도
고성장이 예상됩니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의 빅테크 업체들의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자본 지출은
올해 65조에서 내년에는 80조로 증가할 전망이구요.
기업별 데이터 센터 매출을 살펴보면
엔비디아가 80% 가까이를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인텔, AMD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엔비디자의 독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AI에 대한 투자가 여전히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주도주는 AI 관련주들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엔비디아 등 미국 주식을 직접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국내 HBM, 전력기기 관련주들을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장을 이끌어 갈수 있는 주도주에 집중투자하시기 바랍니다.
HBM 대장주 SK하이닉스는
올해 예상영업이익이 20조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시가총액은 126조 정도 밖에 안됩니다.
PER로 계산해 보면 8배도 안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예상 영업이익이 36조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됩니다.
최근 급락 이후 반등 이후 다시 조정을 하고 있지만
시장이 살아난다면 강하게 우상향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목입니다.
그리고 전력기기 대장주는 HD현대일렉트릭인데요.
전력기기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있게 지켜보셔야 합니다.
HD현대일렉트릭 이외에 제룡전기가 실적대비 저평가 상태라서
매수하기 매력적인 위치라고 보여집니다.
제룡전기가 고점 대비 주가가 너무 많이 하락했기 때문에
반등할 때도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최근 시장에서 가장 강한 모습인데요.
제약바이오는 임상 등을 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금이 필요한 상황인데
금리인하 기대감이으로 주가가 강합니다.
여기에 중국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보안법으로 인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국내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금리인한 기대감과 재료도 있지만 제약바이오 대부분의 종목들이
실적이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이라서 투자하기에는 그닥 메리트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2차전지 관련주들은 고점 대비 많이 하락했지만
아직 전기차 업황이 좋지 않은 상태인데다 리튬 가격도 아직 회복 전이라서
아직은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하락추세를 벗어날때까지 관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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