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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시장규모 2030년까지 연평균 48% 고성장

원기둥TV 2024. 9. 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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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2020년 코로나19 이후 2022년까지 침체되었다가

2023년 바닥을 찍고 2024년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데요.

2030년까지 연평균 48%라는 엄청난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2022년 11월 오픈AI의 ChatGPT가 등장하면서

생성형 AI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는 수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해서

텍스트, 이미지, 소리, 애니메이션 등을 생성할수 있는데요.

수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어서, 산업 전반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마케팅 및 세일즈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IT, 서비스 운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업무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ChatGPT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019년부터 오픈AI에

총 17조를 투자했으며, 현재 지분 49%를 가지고 있는 대주주이구요.

글로벌 시가총액 1위~3위를 다투고 있는 애플과 엔비디아도

대규모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생성형 AI 시장에서 오픈AI의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며,

향후 몇년간 AI가 고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AI 반도체 독보적인 1위 엔비디아는 오픈AI에 AI 훈련에 사용하는 칩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오픈AI가 130조 이상의 가치 평가를 목표로 새로운 투자자를 유치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향후 몇년간 AI 칩을 공급하는 엔비디아도 엄청난 고성장을 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7월부터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그동안 많이 상승했던 AI 관련주들이 고점대비 급락을 했는데요.

AI 반도체 대장이었던 엔비디아는 6월고점 140달러에서

현재 8월저점 9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35%가 넘는 급락을 했구요.

AMD는 3월 고점 227달러대비 -50% 가까이 하락하면서

고점대비 반토막까지 급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AI 시장은 이제 상승사이클 초기로

엔비디아 매출과 영업이익은 내년까지도 계속해서 신고가를 갱신할 것으로 예상되며,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가 급증함에 따라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시장은 고성장하고 있고, 엔비디아의 기술력은 경쟁상 대비 압도적이라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조정 이후 다시 강력한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앞으로도 고성장 함에 따라

AI 칩에 들어가는 HBM도 고성장 할수밖에 없는데요.

HBM 대장 SK하이닉스도 최근 AI 관련주 급락에 따라

고점대비 -40%가까이 급락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올해 예상 영업이익이 24조원으로,

현재 시가총액 대비 PER이 5배도 안되는 수준으로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AI 관련주들이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급락을 했지만

미국 시간으로 9월18일에 있을 FOMC 회의에서 금리인하 결정이 마무리 되면

다시 AI 관련주들의 시장을 이끌어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 조정을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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