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하 시기에 시장을 이끄는 주도주

미국은 이번주 FOMC 회의에서 금리 0.5% 인하를 결정했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 이후 4년 반만에 금리인하를 결정한 것인데요.

올해 남은 2번의 FOMC 회의에서 추가적으로 0.5% 인하 가능성도 남아있어서

올해 끝나기 전에 기준금리는 4%대로 내려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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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발표 이후 미국 증시의 흐름을 보면

다우존스, S&P 500은 신고가를 갱신했으며,

나스닥은 이제 전고점 부근까지 반등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시장을 이끌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아직 전고점 부근까지도 상승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아직 신고가를 갱신하지 못했지만

결국 이들 지수도 시간차를 두고 신고가를 갱신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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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국 기준금리를 인하했을때 S&P 500 지수는

전반적으로 우상향 흐름이 나타났는데요.

2000년 닷컴버블,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2020년 코로나19를

제외하면 금리인하 시기에 S&P 500 지수는 지속적으로 우상향을 했습니다.

현재 기업들의 실적은 계속 좋아지고 있는 상태에서

그동안 인플레이션 때문에 상승했던 금리를 인하했기 때문에

시장에 유동성이 더 풀리면서 주식 시장은 멋진 상승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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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대표적인 수혜주로는

중소형주, 금융주, 제약바이오, 건설 등이 있는데요.

이들 종목들 보다는 앞으로 시장을 이끌 주도주는 AI 관련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빅테크 기업들은 현재 AI 인프라 투자에 적극적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구요.

AI 인프라 투자와 더불어 이익도 증가하고 있으며,

현금흐름도 양호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AI 도입한 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평균 14% 이상 생산성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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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인 AI 수혜주로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애플, 아마존, 테슬라 M7 기업인데요.

그중에서도 영업이익률이 뛰어난 GPU 대장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구글, 애플을 집중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아마존과 테슬라는 영업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저는 개인적으로 투자 매력도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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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은 금융투자소득세 이슈가 남아있는 상황이라서

국내 주식보다는 미국 주식의 투자 매력도가 높기 때문에

미국 주식에 더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좋아 보입니다.

국내 AI 관련주는 HBM 대장 SK하이닉스, AI 가속기를 생산하는 이수페타시스,

변압기를 생산하는 HD현대일렉트릭, 제룡전기 등이

영업이익 급증으로 주가가 강하게 우상향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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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AI 관련주들이 다른 종목들에 비해 상승폭이 떨어지지만

AI 혁명은 현재 진행중이며, 시장 침투율도 10%가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가가 조정이후 많이 상승하지 않은 지금 시점이

매수하기 좋은 위치라고 생각됩니다.